4·27 남북정상회담의 후속 조처를 뒷받침할 판문점선언 비준동의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됩니다.

남북정상회담에서 판문점선언을 채택한 지 138일 만입니다.

정부는 오늘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열어 관련 안건을 심의·의결합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지난 7일 브리핑에서 "이번 국무회의에서 비준동의안을 의결한 뒤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라며 "판문점선언 이행에 필요한 비용추계서도 함께 제출된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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