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우리나라를 국빈 방문한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 부부를 위해, 역대 처음으로 창덕궁에서 공식 환영식을 열었습니다.

청와대는 "최고 손님에 대한 예와 격식을 갖춰 환영하기 위한 것이며, 외국 정상의 방한을 계기로 우리 고유의 문화를 전 세계에 홍보하는 효과도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한국 대통령이 외국에 방문했을 때에도 그 나라의 궁에서 환영식을 진행하곤 한다며, 앞으로 외국 정상 환영식을 고궁에서 여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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