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중생 궤도차량 압사사고에 대해
이르면 오는 29일 합동 기자회견을 열어
유사 사고의 재발 방지 대책을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다음주 열릴 합동 기자회견에는 한.미 군 관계자뿐만 아니라
외교통상부와 의정부 지청 등
정부 관련부처 당국자들도 참석할 예정입니다.
황의돈 국방부 대변인은 오늘 이와 관련해
여중생 사망 사고 뒤 국내의 반미감정이 악화돼
한국 국방부의 제안으로
차영구 국방부 정책실장과 대니얼 미 8군 사령관이
지난 16일과 20일 두차례 종합대책회의를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서울지검 의정부 지청은
이번 사건을 이번주중 다시 조사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