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1일 전통시장, 터미널·역사 등 다중이용시설, 사회복지시설 등 5천 여곳 점검

추석을 앞두고 오는 21일까지 전기 가스시설의 특별안전점검이 실시됩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추석을 맞아 이용객이 몰리는 유통시설, 다중이용시설, 사회복지시설 등 5천702개소의 전기·가스시설에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특별 안전점검은 전통시장·백화점 등 유통시설 2천58곳과 터미널·역사 등 다중이용시설, 사회복지시설 등이 안전점검 대상입니다.

안전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설개선을 조치하고 관련 규정에 미달하는 사항은 시정명령 등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

산업부는 추석 명절시 휴대용 가스렌지, 전열기기 등의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공익광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 등을 통해 전기·가스기기의 안전한 사용방법과 요령, 안전수칙 등의 홍보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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