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전국 각지에서 케이크 때문으로 의심되는 식중독 증세가 일어난 것과 관련해 식자재 납품업체 풀무원푸드머스가 공식 사과했습니다.

풀무원푸드머스는 오늘 오후 사과문을 통해 케이크 섭취로 인한 식중독 의심 사고에 대해 유통판매업체로서 피해자와 고객에게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식약처 조사가 진행 중이지만, 고객의 불안을 해소하고자 유통 중인 제품을 자진 회수하고 판매 중단 조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풀무원푸드머스는 식약처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대로 종합 대책을 마련해 제품 위생과 유통관리 시스템을 개선할 방침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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