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오는 10일부터 15일까지 한국과 중국, 일본을 차례로 순방합니다.

비건 대표는 3개국 방문에서 최종적이고 완전하게 검증된 북한 비핵화 달성을 위한 외교적 노력을 할 것이라고 미 국무부는 전했습니다.

비건 대표는 3개국 가운데 우리나라를 가장 먼저 찾아 이도훈 한반도 평화교섭본부장과 만날 예정입니다.

북미간 비핵화 협상을 전담하는 비건 특별대표의 이번 한-중-일 3개국 방문은 지난달 말 임명 후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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