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역특례 제도 개선과 관련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전담 팀을 꾸리고 공식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문체부는 병역특례 논란을 해소하기 위해 이우성 문화예술 정책실장을 단장으로 하는 태스크포스를 구성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태스크 포스는 체육국, 예술국, 콘텐츠 국 등 스포츠와 순수예술, 대중문화 전담 국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조만간 관련 기관과 관계자들을 잇따라 만나 본격적인 의견 수렴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체육국은 이미 축구계를 시작으로 의견 청취를 시작했고 예술국과 콘텐츠국도 곧 간담회 자리를 마련할 예정입니다.
문체부는 시민들의 의견까지 고려한 안을 만들어 국방부, 병무청에 전달할 예정이며 합리적인 결과가 나오도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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