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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비자금 조성 의혹'...대법원 압수수색
전영신 기자 | 승인 2018.09.06 14:08

검찰이 양승태 사법부의 '비자금 조성 의혹'이 제기된 대법원을 압수수색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오늘 오전 대법원 예산담당관실과 재무담당관실 그리고, 법원행정처 기조실장을 지낸 이민걸 서울고법 부장판사 사무실에서 서류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양승태 대법원은 일선 법원 공보관실 운영비 명목으로 비자금 수 억원을 조성해 이를 전국 법원장들에게 지급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그러나 비자금 조성 의혹과 관련해 당시 법원행정처장과 차장 등 의사결정주체였던 전직 판사들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은 '자료가 남아있을 개연성이 희박하다'며 또다시 법원에서 기각됐습니다. 

전영신 기자  ysjeon28@hanmail.net

<저작권자 © BBS불교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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