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은 5일 오전 ACC 문화창조원 회의실에서 광주과학기술원(GIST), 국립광주과학관(GNSM), 아시아문화원(ACI)과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조성을 위한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4차산업 융복합 핵심기술인 인공지능, 로보틱스 개발을 위한 랩(Lab)기반 연구개발(R&D) 프로젝트, 과학문화 확산을 위한 과학문화 체험 전시콘텐츠 및 예술과 과학 교류프로그램, 공동 홍보마케팅 등의 협력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내년에 개최되는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와 관련해 홍보관 콘텐츠 개발을 비롯해 과학페스티벌 운영과 어린이과학관 조성, 찾아가는 이동과학버스 운영 사업 등도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이진식 ACC 전당장 직무대리는 "이번 업무협약이 4차산업의 핵심기술인 인공지능(AI), 로보틱스(Robotics) 연구개발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융복합콘텐츠 공동개발은 물론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성공개최 지원과 아시아문화중심도시 문화발전소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