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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불자모임 정각회는 오늘 오전 국회의사당 지하 정각선원에서 이중표 전남대 철학과 교수를 법사로 9월 정기법회를 봉행했습니다. 
 
지난달에 이어 '반야심경의 이해'를 주제로 연강에 나선 이 교수는 자신을 버리고 무아를 실현하는 삶을 살 것을 참석자들에게 당부했습니다.  
그러면서 '자아 실현'의 진정한 의미는 욕망의 주체가 자기 욕심을 내는 것이 아니라 나를 버리는 '무아의 실현'이며, 바로 반야심경의 핵심 사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오늘 정기 법회에는 주호영 정각회장과 더불어민주당 이원욱 의원 등 불자 국회의원과 신도 5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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