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스마트뱅킹 앱을 이용한 비대면계좌개설 연령이 내일(5일)부터 만 17세로 확대됩니다.

우정사업본부는 비대면계좌개설 서비스의 운용 안정성을 확보하고 스마트금융에 익숙한 2030세대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이용 가능 연령을 기존 만 19세 이상에서 만 17세로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내일부터 만 17세 청소년도 실명인증이 가능한 주민등록증과 본인명의 휴대폰으로 비대면계좌를 개설할 수 있게 됩니다.

강성주 본부장은 "이번 비대면계좌개설 서비스 가입 연령 확대로 우체국이 국민들과 더욱 가까운 금융기관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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