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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가 내년도 남북 문화예술·체육 교류를 지원하기 위한 예산을 올해보다 대폭 확대했습니다.

문체부는 내년 남북 문화예술·체육 교류 지원 사업 예산으로 모두 56억원을 편성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사업은 남북체육교류와 한국민속예술축제 60주년 공동행사, 남북문화예술교류지원, 남북언어연구와 학술교류 등 모두 14건입니다.

이는 올해 4건의 관련 사업에 10억5천만원의 예산이 책정된 데 비해 사업 건수는 3배 이상, 예산 규모는 5배 이상으로 늘어난 것입니다.

이와함께 내년도 문화예술계 성희롱·성폭력을 방지하기 위한 일명 ‘미투 예산’으로는 11억원이 새롭게 편성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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