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일 북한의 정권수립일인 9·9절 70주년을 기념하는 열병식이 지난 2월 건군절 열병식과 비슷한 규모로 치러질 것으로 보인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미국 미들베리 국제학연구소 비확산연구센터는 민간 위성업체 '플래닛 랩스'의 지난달 22일 촬영사진을 토대로 이같이 분석했습니다.

열병식 예행연습을 진행하고 있는 평양 미리 비행장 일대에는 단거리 미사일은 건군절보다 적은 20기 가량만 식별됐고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은 현재까지 준비 징후가 없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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