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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원주에 자리한 백련사는 2일 '시민과 함께하는 야단법석 문화축제'를 개최했습니다.

원주시 중앙로 문화의 거리에서 열린 축제는 바라춤과 가야금 해금 장구춤 등 전통 문화 예술 공연과 대중 가수들의 흥겨운 공연으로 휴일을 맞은 시민과 불자들의 호응을 받았습니다.


백련사 주지 혜국스님은  "원주 시민들이 불교에 가까워지게 하고 시민들에게 부처님 가르침을 조금이라도 친숙하게 알리기 위한 방편으로 문화축제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원주시 귀래면에 자리한 백련사는 원주 시내에서 6년째 어르신을 위한 무료 공양간을 운영하며 복지 포교에 정진하는 사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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