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최우수선수(MVP)에 일본 수영의 기대주인 여고생 이케에 리카코가 뽑힌 것으로 일본 언론을 통해 알려졌습니다.

산케이스포츠 등 일본 언론은 오늘 대회 관계자에게서 확인했다며 이케에가 이번 대회 MVP로 선정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케에는 개인종목인 여자 접영 50m와 100m, 자유형 50m와 100m를 비롯해 단체전인 계영 400m와 혼계영 400m에서 총 6개의 금메달을 땄습니다.

남녀를 통틀어 이케에를 앞서는 다관왕 기록은 1982년 뉴델리 대회에서 7관왕에 오른 북한 사격의 '전설' 서길산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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