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가 정기국회를 다음 달 3일 개회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진선미·자유한국당 윤재옥·바른미래당 유의동 원내수석부대표는 오늘 오후 국회에서 비공개 회동을 갖고 다음 달 3일 개회하는 정기국회 일정을 확정했습니다.

교섭단체 대표연설은 다음 달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대정부질문은 13∼14일, 17∼18일 나흘간 각각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국정감사는 10월 10일 시작해 29일에 마치고 내년도 예산안에 대해서는 11월 1일 정부로부터 시정연설을 들은 뒤, 30일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하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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