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에서 3번째는 박순기 경북대 농업생명공학연구단장, 4번째는 완창조 상해농업과학원 작물연구소장이다.

경북대 농업생명공학연구단과 중국 상해농업과학원 작물연구소는 그제(28일) 중국 상해시 상해농업과학원에서 농업기술개발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체결로 양 기관은 인적·기술 교류를 통해 농업기술 연구 역량을 강화하고 해충저항성 벼를 개발하는데 힘을 모으기로했습니다.

주요 협약 내용은 농업생명자원의 보존과 변이 창출을 통한 재료 확보, 농업생명공학기술을 활용한 첨단기술 적용, 보유 유전자 활용 등 농업기술개발 관련 기술 협력 등입니다.

박순기 경북대 농업생명공학연구단장은 “앞으로 농업생명공학연구 분야의 공동연구를 확대하는 등 미래 대응 생명공학작물 개발 기술을 확보하는데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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