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콜 대상이 아닌 BMW 차량에서 또 다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오늘 자정 쯤 서울 노원구에서 BMW 320i 승용차에 불이 났다고 밝혔습니다.

화재는 주행 중 엔진 쪽에서 발생했다가 10분 만에 꺼졌으며, 사상자는 없었습니다.

이번에 불이 난 BMW 320i는 지난 7월에 등록된 휘발유 차량으로, 리콜 대상에 해당되지 않았습니다.

BMW코리아는 국토교통부와 함께 해당 차량에 대한 감식에 나설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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