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습적인 폭우로 전면 통제됐던 서울 동부간선도로의 차량 통행이 다시 재개됐습니다.

서울시 시설관리공단은 오늘 오전 9시 40분을 기점으로 양방향 통행제한이 해제돼 “정오가 지난 지금 원활한 소통이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통행이 통제됐던 잠수교는 오늘 오전 차량 통행이 재개됐지만 한강 수위가 높아 여전히 보행자 통행은 불가능한 상태입니다.

이밖에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판교 일산에서 구리 방향은 폭우로 인해 토사가 흘러내리면서 통일로 IC부터 양주 톨게이트까지 5km 기간이 정체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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