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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시절 당대의 선지식이던 백성욱 박사와의 인연으로 금강경 공부에 매진해 온 김원수 바른법연구원 이사장이 ‘우리는 늘 바라는 대로 이루고 있다’는 제목의 책을 펴냈습니다.

이 책에서 김 이사장은 일체유심조 등 금강경의 정수를 밝히면서 불교야말로 새로운 시대를 이끌어 갈 수 있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종교임을 역설하고 있습니다.

김봉래 기자가 소개합니다.

 

백성욱 박사의 가르침을 선양하는데 평생을 매진해온 김원수 바른법연구원 이사장이 자신의 공부 내용을 방송으로 선보인데 이어 책으로도 담아냈습니다.

BBS 불교방송 TV로 진행했던 금강경 강의가 주목받으며 책으로도 내달라는 요청이 많았다면서, 스승의 가르침을 더욱 선양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인서트1) 김원수/바른법연구원 이사장
“시청자들의 반응이 뜨겁고 아주 열성적이었습니다. 책으로 써달라는 요청도 적지 않게 있었습니다. 마침 선생님의 가르침이 알려지지 않았고 많은 시청자들의 요청이 있었기에 부응하는 뜻으로···”

김원수 이사장은 일체유심조 등 금강경에 나타난 불교의 참뜻을 밝히고, 수승한 지혜를 가진 이들이 제2의 르네상스 같은 새로운 세상을 열어갈 수 있다고 역설했습니다.

김원수 이사장 스스로 정리한 책의 전체 내용은 크게 다섯가지입니다.

갈등의 원인인 아상을 극복하는 방법을 비롯해 인성교육의 가능성, 못한다는 분별심은 착각에 불과하다는 것, 어떤 역경에서도 새롭게 시작하는 방법, 그리고 4차 산업혁명시대에 제2의 르네상스를 실현하는 길입니다.

(인서트2) 김원수/바른법연구원 이사장
“못한다 안된다 이런 것을 착각으로 알면서 내 속에 지혜와 능력이 있음을 알고 실천함으로써 지혜가 샘솟듯 올라옵니다. 나아가 대각까지도 되겠지요. 대각은 못된다 하더라도 적어도 인공지능을 뛰어넘을 수 있는 지혜가 나와서 코페르니쿠스나 이런 사람들처럼 놀라운 지혜를 발견함으로써 제2의 르네상스를 이룰 수 있다”

'청바지를 입은 부처'로 국내에 처음 알려졌던 수미 런던 김이 가족 명상을 주제로 한 책을 선보였습니다.

부모와 자녀 모두를 위한 명상 안내서 전 3권 가운데 제1권인 이 책에는 마음챙김과 오계, 육바라밀 등 불교의 가르침을 통합한 36개의 가족 중심 명상 프로그램이 제시돼 있습니다.

저자는 불교의 수행과 명상을 단지 개인만이 아니라 가족 구성원 전체를 위한 치유의 수단으로 발전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BBS NEWS 김봉래입니다.

영상취재: 김남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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