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현 시점으로 봤을 때 한미 연합 군사훈련에 큰돈을 쓸 이유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백악관은 오늘 성명을 내고, "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매우 훈훈한 관계를 유지 중이라고 믿고 있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그러면서도, "대통령은 마음먹으면 한미일 군사훈련을 즉시 재개할 수 있다"면서 "만약 그렇게 한다면 그것은 그 어느 때보다 훨씬 큰 규모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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