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도해해상국립공원서부사무소(소장 송형철)는 지난 21일 '다도해 섬사랑 아카데미' 7기 시민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 다도해해상국립공원서부사무소 제공>

다도해해상국립공원서부사무소는 공원 내 지역주민과 국립공원에 관심을 가진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지속가능발전 교육을 통한 국립공원의 보전의식 고취 등을 위해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시민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7기 시민대학은 올해 4월부터 8월까지 국립공원 정책과 생태·교양·현장학습 등 다양한 주제로 운영됐으며 총 19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시민대학 졸업생들은 향후 국립공원 자원봉사자, 서포터즈 등 국립공원의 협력 파트너로 활동할 예정이다.

다도해해상국립공원서부사무소 송형철 소장은 "7기 시민대학 졸업생들이 지역사회 환경리더로 앞장서주길 희망하며, 국립공원은 앞으로도 시민참여 프로그램 확산과 지역사회의 상생협력을 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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