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경제협력추진위원회 6차회의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서울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개최됩니다.

통일부에 따르면
남북은 21일 오전 판문점 연락관 접촉을 통해
이같이 개최 일정과 장소를 확정하고
대표단 명단을 교환했습니다.

우리측 대표단은
김광림 재정경제부 차관을 비롯해
조명균 통일부 교류협력국장과
권도엽 건설교통부 국토정책국장 등 5명으로 구성됐습니다.

북측 대표단은
박창련 국가계획위원회 1부위원장과
박정성 철도성 대외철도협조국장 등 6명입니다.

경추위 6차 회의는
당초 8월 26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북측의 제의로 일정이 하루 단축됐다고
통일부는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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