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미국 증시의 훈풍에 힘입어 8거래일 연속 오르면서 12거래일 만에 2,300선을 넘은 상태로 장을 마쳤습니다.

코스피는 어제보다 3.82포인트 오른 2,303.12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최근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점진적 금리 인상 기조 유지'를 시사한 것에 대한 기대감이 달러 약세로 연결되며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87포인트 내린 798.17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어제보다 3.8원 내린 1110.0에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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