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시대에 창건돼 고려시대에 융성했던 폐사지 강원 원주 흥법사지에서 통일신라시대 금동여래입상이 출토됐습니다.
원주시와 강원문화재연구소는 원주시 지정면 흥법사지 발굴조사에서 금동여래입상과 건물지 3동, 석축 등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건물지 2에서 출토된 통일신라시대 금동여래입상은 높이 약 7센티미터의 소형 불상으로, 보존처리 과정을 거쳐 주조기법과 도금방법 등이 정밀 분석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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