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게 좋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65개 3월 결산 상장기업의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1사분기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지난해보다 각각 53.8%와 84.4% 늘어난
2천597억원과 천634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코스닥시장의 18개 3월 결산 등록기업도
이 기간에 백 35억원의 영업이익과
백 48억원의 순이익을 달성하면서 흑자로 돌아섰습니다.
특히 40개 상장 금융사의 경우는
증권과 보험업종의 수익 개선에 힘입어 순이익이
47.7% 증가한 5천735억원에 달했고,
코스닥에 등록된 금융업 5개사도 147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거래소 상장 제조업체의 순이익은 241억원으로 47.3%나 줄어들었고, 코스닥 등록 제조업체도 순이익도
90% 줄어든 1억원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