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지난 15일 현재 우리나라의 외환 보유액이
천347억 8천만 달러로 지난달 말의 천329억 천만 달러보다
18억 7천만 달러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은행은 외환 보유고가 이같이 증가한 것은
우리 금융기관이나 기업들의 해외 외화 운용 수익이
꾸준히 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우리나라 외환보유고는 외환위기 때인
지난 97년 12월 사상 최저 수준인 39달러를 기록한 이후
해마다 꾸준히 늘어 지금은 일본과 중국, 타이완에 이어
세계 4위 규모를 유지하고 있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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