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선 선수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여자마라톤에서 4위에 올랐습니다.

최경선 선수는 오늘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 주 경기장을 출발해 자카르타 시내를 돌고 다시 주 경기장에 도착하는 42.195km 풀 코스를 2시간 37분 49초에 완주했습니다.

최경선 선수는 35km 지점까지 2위 싸움을 벌였지만, 3위를 차지한 북한 김혜성 선수에 29초 늦으면서 메달을 따지는 못했습니다.

함께 경기에 출전한 김도연 선수는 2시간 39분 28초로 6위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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