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참가한 야구 국가대표팀이 오늘 첫 경기에 출격합니다.

선동열 감독이 이끄는 야구 대표팀은 우리시간으로 오늘 저녁 8시 30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GBK) 야구장에서 대만과 B조 첫 경기를 갖습니다.

대만은 절반 정도를 프로 선수로 구성하는 등 같은 B조의 인도네시아, 홍콩에 비해 강한 전력을 갖추고 있어 가장 경계해야 하는 팀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대표팀은 이정후와 손아섭 선수를 테이블 세터로, 김현수,박병호,김재환 선수를 중심타선으로 배치할 것으로 보여, 타선의 조화가 득점력을 좌우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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