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가 자매 대학인 일본 류코쿠 대학과
내년부터 교환 강좌를 실시합니다.

동국대 국제교류실 관계자는 18일
일본 류코쿠 대학과 내년 여름 계절학기부터
교환 강좌를 실시하기로 합의했다며
오는 10월 정식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두 대학은 계절 학기형태로 3학점 짜리 불교관련 1과목을
내년부터 개설할 방침입니다.

동국대는 미국과 일본,중국 등 세계 50여개 대학과
자매결연을 맺고 교환 학생을 파견해오고 있으나
직접 강좌를 개설하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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