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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사이트] 한국, 아시안게임 초반 부진...왜?
전경윤 기자 | 승인 2018.08.23 20:32
 

< 앵커 >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초반에 우리나라가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주요 종목에서 기대했던 메달이 나오지 않으면서 종합 2위 목표에 빨간 불이 켜졌는데요.

전경윤 기자와 함께 알아봅니다.

 

< 기자 >

질문 1.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개막 닷새가 지났는데 우리나라 성적이 당초 기대에 못미치고 있다면서요 ?

답변 1.한국은 그동안 아시안게임 무대에서 강자라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1998 방콕아시안게임부터 2002 부산, 2006 도하, 2010 광저우, 2014 인천까지 5개 대회 연속으로 종합 2위에 오른 한국은 이번에도 금메달 65개를 따내 2위를 사수한다는 계획을 세워뒀다.

비록 200여 개씩 금메달을 따낼 것으로 예상되는 아시아 최강 중국을 따라잡기는 어렵지만 최대한 격차를 줄이고, 뒤를 쫓는 일본의 추격을 따돌리는 것이 한국 선수단의 과제였습니다.

그러나 한국 선수단의 목표 달성에는 이미 빨간불이 켜졌고 금메달을 예측했던 종목에서 메달이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현재 금메달 11개로 중국, 일본에 이어 2위인데 금메달 20개를 딴 일본에도 많이 뒤쳐져 있습니다.

태권도는 14개 종목에서 금메달 9개를 노렸지만 금메달 4개에 그쳤고 펜싱도 개인전에서 기대 이하의 성적을 내면서 태권도와 마찬가지로 금메달 4개를 따내는데 머물렀습니다.

사격은 진종오가 5위에 그치는 등 부진 끝에 `노골드`라는 결과를 초래했습니다.

질문 2.그렇다면 우리 선수들이 왜 부진한 건가요 ?

당초 메달이 기대됐던 선수들이 예상 밖으로 부진한데요. 당일 컨디션 조절 실패라든지 여러 요인들이 있을 겁니다.

올림픽에 비해 긴장감이 덜했던 것이 아니냐는 생각도 들고 상대방에 대한 전력 분석이 소홀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현지 적응력도 문제라는 지적입니다. 현지 기후라든지 낯선 환경 등에 제대로 적응하지 못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질문 3.오늘 저녁에는 축구가 이란과 경기를 갖죠 ?

답변 3.축구대표팀이 오늘 밤 '난적' 이란을 상대로 16강전을 치릅니다.

우리 선수들은 경기가 열리는 치카랑에서 교민들의 응원을 받으며 필승의 의지를 다졌습니다.

껄끄러운 이란을 16강전에서 만나게 됐지만 김학범 감독은 승리를 자신했습니다.

'월드컵 스타'인 골키퍼 조현우는 승부차기까지 가더라도 무조건 이기겠다는 각오입니다.

21세 이하 선수를 위주로 팀을 구성한 이란은 침대 축구로도 악명이 높지만 아주 끈적끈적한 축구를 펼쳐 상대방의 진을 빼놓는다는 평가도 받고 있습니다.

문제는 수비의 핵심 김민재가 경고 누적으로 결장한 것이 마음에 걸립니다.

이란도 이번에 금메달을 따면 병역 면제 혜택을 준다는 소식도 들려오는데요.

동기 부여가 확실히 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나옵니다.

질문 4.야구 대표팀은 오늘 인도네시아로 출국했군요 ?

답변 4.아시안게임 3회 연속 금메달을 노리는 대한민국 야구대표팀이 오늘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로 출국했습니다.

태풍으로 항공기가 결항하면 컨디션 조절에 큰 차질을 빚을 뻔했는데 다행이 그런 일은 없었습니다.

대표팀의 경쟁 상대는 일본과 대만인데요.

일본은 전원 사회인 야구 선수로 구성돼 있어서 개인적으로는 대만이 좀 더 껄끄러울 것으로 보입니다.

대표팀은 내일부터 공식 훈려에 들입한 뒤 오는 26일 대만과 B조 예선을 시작으로 금메달 사냥에 나섭니다.

 

 

 

 

 

전경윤 기자  kychon@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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