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15 조간용입니다.
사회. 8/14. 경제자유구역에 동북아 중심병원 유치 추진. 구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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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 인천지역에
동북아 중심병원이 설립됩니다.

보건복지부는 오늘
경제자유구역위원회에서 지정한 인천 경제자유구역에
국내자본과 국내외 최고수준의 의료기술을 접목한
동북아 중심병원을 2020년까지 유치해
선진국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동북아 중심병원은
인천경제자유구역내 외국인은 물론
일본과 중국, 대만 등 동북아 국가들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진료할 예정이며
내국인 진료는 신중히 검토할 계획입니다.

복지부는
제도개선과 지원방안 등에 대해
경제자유구역위원회와 인천광역시 등과
구체적으로 협의하는 한편
관련단체 등의 의견도 수렴할 예정입니다.

복지부는 이와 함께
동북아 중심병원에서 제공받는 의료서비스는
건강보험을 적용하지 않기로 했으며
경제자유구역으로 추가 지정될
부산과 광양 등으로 확대하는 문제도 검토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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