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 중독자와 다문화 가정 청소년 등 소외계층의 사회 적응을 돕기 위한 템플스테이가 마련됩니다.

서울 성북구 길상사는 내일부터 1박 2일간 도박 중독자와 가족들을 위한 템플스테이를 열어 참선과 포행명상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서울 화계사는 오는 31일부터 9월1일까지 이주민 지원단체인 마하이주민센터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나눔 템플스테이를 열어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고민 해결과 사회적응을 도울 예정입니다.

다문화 가정을 위한 나눔 템플스테이의 경우 전통문화 체험활동이 포함돼 한국 문화의 이해와 원활한 소통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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