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학기를 앞두고 정부가 전국 초등학교 주변의 교통과 식품 안전에 대한 집중 점검에 나섭니다.

행정안전부는 교육부를 비롯한 관계부처와 지방자치단체 등과 함께 내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4 주 동안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단속 대상에는 학교 매점과 분식점 등의 위생 상태, 안전 인증을 받지 않은 완구나 학용품 등이 포함됩니다.

또, 어린이보호구역 내 과속이나 불법 주·정차 행위를 단속하고, 통학버스를 이용하는 어린이들의 갇힘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수칙 준수 여부도 점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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