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총선 전 2군 사령부 이전 결정 이끌어 낼 것”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남칠우 위원장이 21일 시당 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있다. [대구BBS 박명한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남칠우 신임 위원장이 오늘(21일) 취임식을 갖고 시당 혁신에 본격 나섰습니다.

남 위원장은 오늘(21일) 오후 민주당 대구시당 회의실에서 이종걸 국회의원, 지역 위원장, 당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남칠우 위원장은 문재인 대통령 국정운영 성공에 기여하고 당원주권 실현과 정책정당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면서 대구시민을 대표하는 정당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난 6.13 지방선거 당시 수성구청장 후보로 내세웠던 대구 도심의 2군 사령부 이전 공약을 시당 위원장으로서 추진해 2020년 총선 전에 이전 결정을 이끌어 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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