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가 21일 제조업과 ICT기술을 융합한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 4개년 종합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주요 내용은 오는 2020년까지 2천100억원을 투입해 매년 500개씩, 4년간 2천개의 경남형 스마트공장을 구축한다는 겁니다.
이를 위해 경남도는 스마트공장 구축비용 중 기업 자부담을 50%에서 30%로 완화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스마트공장 구축기금 200억원을 조성해, 기업 금융지원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이 밖에도 스마트공장 추진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을 '경남 스마트공장 민관합동 추진협의회'를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박영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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