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일반 시내버스를 오는 2025년까지 모두 저상버스로 바꾸고 2020년까지는 마을버스용 중형 저상버스를 단계적으로 도입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제3차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계획’을 오늘 발표했습니다.

시는 이와 함께 장애인콜택시 공급대수를 확대하고, 장애인 바우처택시 이용대상을 현재의 시각 1~3급, 신장 1~2급 장애인에서 전체 중증 장애유형으로 확대합니다.

저상버스는 승객들의 편리한 승.하차를 위해 출입문의 높이를 지면과 맞추고, 계단을 없애 휠체어를 탄 장애인 등 교통약자가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게 한 버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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