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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승 전 총무원장 검찰 수사 촉구...불력회 법사 삭발교단자정센터 문무일 검찰총장 면담 재차 요구
송은화 기자 | 승인 2018.08.21 12:36

참여불교재가연대 교단자정센터 등이 오늘 조계종 전 총무원장 자승 스님 관련 의혹에 대한 검찰의 수사를 강하게 촉구했습니다.

교단자정센터는 오늘 오전 대검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천억원의 국비가 투입된 사찰방재시스템 사업 관련 업체 대표와 자승 전 총무원장에 대한 검찰의 공개 조사를 요구하며 삭발식과 3천배 정진을 봉행했습니다.

부처님힘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임, 불력회 대표 법사 박종린 씨는 "사찰방재시스템 사업에는 거액의 국민 혈세가 투입된 만큼, 검찰이 제대로 된 수사를 통해 의혹들을 해소해 달라"고 주장하며, 삭발을 했습니다.

이에 앞서 이들은 지난 13일에도 대검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검찰의 수사를 촉구하며 문무일 검찰총장 면담 요청을 민원실에 접수한 바 있습니다.

교단자정센터는 당초 지난 17일까지 면담 여부를 알려달라고 요청했으나, 대검찰청에서는 오는 27일까지 회신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송은화 기자  bbsbusan@bbs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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