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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 태풍 ‘솔릭’ 모레 한반도 상륙...피해 클 듯
배재수 기자 | 승인 2018.08.21 12:10

 

< 앵커 >

중형으로 강해진 제19호 태풍 ‘솔릭’이 모레 오전 전남 해안으로 한반도에 상륙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반도 전체가 태풍 진로의 직접적 영향을 받는 만큼 큰 피해가 우려됩니다. 

배재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북상하는 제19호 태풍 ‘솔릭’의 현재 강도는 강, 크기는 중형급입니다.

현재 일본 가고시마 남동쪽 먼 바다를 이동하고 있는데, 중심에서는 시속 140킬로미터의 강풍이 불고 있고, 눈의 지름이 150킬로미터나 됩니다.

태풍은 내일 아침 제주도 서귀포 먼 바다를 지나 모레 아침에는 전남 목포 해안에 상륙한 뒤 한반도 내륙을 통과할 걸로 예상됩니다.

다만 북태평양 고기압이 확장하면서 태풍이 서해안을 따라 북상할 가능성도 있어 서울 경기까지 태풍의 위험 반원에 들지는 앞으로 변수입니다.

이대로 라면 지난 2012년 9월 태풍 ‘산바’ 이후 6년 만에 한반도를 관통하는 태풍이 되며, 폭염을 식히는 ‘효자 태풍’을 넘어 대형 재난재해를 일으킬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태풍의 영향으로 오늘 밤 제주도 내륙과 남쪽 먼 바다에는 태풍 예비특보와 강풍 특보가 각각 발령되겠습니다. 

내일 제주에는 최대 3백 밀리미터 이상의 많은 비가 예상됩니다.

모레부터는 전국이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권에 들면서 전국 곳곳에 강한 비바람이 몰아치겠습니다.

금요일까지 많게는 4백 밀리미터의 폭우와 최대 풍속 초속 40미터의 강풍이 불겠습니다.

특히 해안가의 만조 시간대에는 최고 8미터의 파도가 예상돼 바닷물이 넘칠 수 있는 만큼 해안가 주민들과 피서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폭염 끝물에 태풍 피해가 걱정입니다.
 
BBS뉴스 배재수입니다.

배재수 기자  dongin21@bbsi.co.kr

<저작권자 © 불교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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