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순천대학교 박물관이 2018년도 가을학기 시민강좌인 ‘남도학’과 ‘탁본교실’ 참가자를 9월 3일까지 모집합니다.

‘남도학’은 전라남도의 역사와 문화재를 고찰하고 직접 답사하는 성인대상 강좌로, 오는 9월 4일부터 11월 27일까지 운영됩니다.

총 8회의 강좌와 3회의 답사로 구성됐으며, 강좌는 격주 화요일 저녁 7시, 답사는 월 1회 일요일에 진행됩니다.

‘탁본교실’은 문화재 조사의 기초적인 조사방법인 탁본에 대해 배우고 실제로 체험해보는 프로그램입니다.

9월 11일부터 격주 화요일 저녁 7시에 진행되며, 이론강의(2회)와 실내실습(3회), 야외실습(1회) 등 총 6회로 구성됐습니다. 

이번 강좌는 2018 대학박물관 진흥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대학박물관협회가 주관했습니다.

전남 역사와 문화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합니다.

기타 프로그램 문의나 신청은 순천대박물관 (061)750-5042으로 하면 됩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