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BBS 인터뷰 BBS 전영신의 아침저널
송영길 “청와대 비서진, 이해찬 당대표라면 소통 어려워할 것...임금인상 우선 소득주도성장론 보완해야”[BBS 전영신의 아침저널 - 파워 인터뷰]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
아침저널 | 승인 2018.08.21 09:48

□ 출연 :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
□ 진행 : 박경수 기자 (전영신 기자의 휴가로 1주일 진행)

▷박경수: 오는 토요일이죠. 더불어민주당이 앞으로 2년 동안 당을 이끌어갈 새 당대표를 선출합니다. 특히 이번 민주당 대표는 문재인 정부의 국정 파트너인 동시에 내후년이죠. 21대 총선을 진두지휘하는 중책을 맡게 되기 때문에 그 의미가 자뭇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당대표에 도전하는 송영길 후보 전화연결해서 얘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송영길 후보님 안녕하세요.

▶송영길: 네 안녕하십니까? 

▷박경수: 네 반갑습니다. 이제 당대표 경선 국면에서는 아침저널의 청취자시기 때문에 얘기부터 여쭤봐야 될 거 같습니다. 민주당 당권에 도전하는 동시 출마의 변부터 좀 들어볼까요? 

▶송영길: 제가 슬로건을 평화, 경제, 통합, 젊은 민주당 이렇게 제시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는 김대중 대통령께서 시작했고 노무현 대통령께서 뒤따랐고 문재인 대통령께서 만들어놓으신 이 기적같은 남북 평화의 창 북미 평화의 창을 잘 뒷받침해서 구체화시키는 집권여당의 대표가 되겠다라는 것이고요. 그러기에는 제가 가장 이번에 국제외교 역량이나 남북 관계에 대해 준비를 해온 후보다 이렇게 강조하고 있고요. 두 번째는 경제인데 제가 부도 위기의 인천시를 살렸던 인천시장으로서의 경험과 유령도시라고 불렸던 송도를 국제도시로 탈바꿈시켰습니다. 외자 유치를 경기도 서울과 비교해서 1등을 했던 그런 경험으로 살려나가겠다. 그리고 국가을지로위원회를 구성하여서 을들의 아픔을 뒷받침하고 민생 대표가 되겠다. 송영길의 누구나집 프로젝트는 나중에 설명드리겠습니다. 주거문제를 해결하겠다. 세 번째는 제가 문재인 후보께서 저를 총괄선대본부장으로 임명했던 것은 친문 비문을 넘어서 민주당을 하나의 원팀으로 만들어달라는 취지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지난 대선을 잘 치러냈고 그 후보 대통령님의 뜻은 지금도 유효하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당을 한 원팀 세대 간에 지역 간에 친문 비문 간에 하나로 통합시키겠다 이거를 지금 제가 홍보하고 있습니다. 

▷박경수: 한반도의 평화 또 경제 그리고 당의 통합 이 세 가지를 키워드로 삼고 계신 거네요.

▶송영길: 네.

▷박경수: 어제부터는 권리당원 투표가 시작이 된 거죠? 

▶송영길: 네 그렇습니다. 

▷박경수: 권리당원이 그런데 어느새 70만명이 넘었더라고요.

▶송영길: 네 네 아주 대단합니다.

▷박경수: 굉장히 많이 늘어났는데 어떻게 보세요? 현재 좀 캠프에서 바라보는 자체 판세가 있을 거 같은데요.

▶송영길: 바로 있었습니다. 어제부로 여론조사도 제가 1등으로 올라왔고요. 그래서 어제 투표하신 분들이 수없이 저에게 연락이 오고 투표에도 아주 반응이 좋다고 연락이 와서 뭐 좀 상태가 괜찮은 거 같습니다. 

▷박경수: 어떠세요? 당원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서 잘 나오는 이유가 있을까요? 

▶송영길: 그동안 17군데 각 지역을 순회하면서 대의원대회를 했잖아요. 직접 보면 젊고 역동적이고 또 제가 연설을 원고 없이 대중들과 호흡하면서 하다 보니까 많은 감동과 공감을 불러일으킨 것 같습니다. 그래서 확실히 변화의 바람이 느껴지고 여론조사는 사실 모집단을 어떻게 하느냐 또 어떤 쪽에서 의뢰하느냐에 따라서 편차가 너무 크기 때문에 그 신빙성이 너무 약하고요. 어떻게 트렌드가 중요한데 저는 계속 이렇게 상승하는 트렌드라서 좋은 거 같습니다. 

▷박경수: 보통 이게 좀 작은 경선이나 이런 부분들은 지금 말씀하신 대로 구체적인 뭐 지표보다는 어떤 흐름 이런 부분을 좀 여론조사 전문가들도 중시하고 있는데 그래도 뭐 여러 분석과 얘기를 종합해보면 이해찬 후보가 그래도 여전히 앞서나가는 걸로 이렇게 얘기하시는 분들이 많던데 이제 진짜 경선 막판이잖아요. 얼마 안 남았는데 어떻게 보세요? 좀 역전 가능성 있다고 보시나요? 

▶송영길: 이미 역전하고 있다고 생각하고요. 반드시 이길 것입니다. 왜냐면 우리 국민들이 이 상태에 대해 답답해하고 있어요. 폭염과 가뭄에 시달려서 단비를 기다렸던 것처럼 뭔가 민주당의 변화를 저는 바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김진표, 이해찬 후보가 당선되면 뭐 크게 우리 국민들이 뭐 느낌이 아, 뭐 그렇게 됐구나. 또 역시 야당도 올드보이들의 귀환이라고 야당 지금 지적을 하고 있는데 다 우리 정치판이 10년 전에 이미 한 번 나오셨던 분들이 다 다시 여야를 채우는구나 이렇게 답답하게 느끼실 거 같아요. 그러나 송영길이 되면 아, 이제 뭔가 변화가 시작되는구나 큰 어떤 희망과 뭔가 좀 기대가 생기지 않겠습니까? 그거를 제가 느끼고 있습니다. 

▷박경수: 송 후보께서는 어떤 민주당의 변화를 당원과 또 국민들이 원하고 있다는 얘기인데 지금 올드보이라는 얘기를 하셨습니다만 다른 후보들이 어떤 나이에 있어서의 좀 상대적으로 젊은 부분이 후보의 가장 강점이라고 보시는 건가요? 

▶송영길: 우선 나이도 젊은 게 중요하죠. 그러나 나이만 이야기한 것이 아니라 생각하는 사고나 사물을 바라보는 시각이나 활동 자체가 저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송영길이 대표하고 있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아시다시피 이해찬, 김진표 두 후보님 훌륭하신 분들이고 제가 경쟁하는 것을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제가 연설 때마다 강조하는 것은 두 분은 이미 15년 전, 10년 전에 다 기회를 가졌어요. 그때 국무총리, 부총리, 당대표, 원내대표, 대선후보까지 다 하셨습니다. 그분들의 전성기는 노무현 정부 때였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이제 문재인 정부는 바뀌자. 제가 그래서 이천수 선수가 저를 도와주고 있는데 지금 손흥민 선수가 뛰고 있는데 이천수, 박지성을 부를 수 없고 더구나 차범근 감독을 부를 수 없는 것처럼 지금 프랑스의 음바페, 그리즈만, 포그바 같은 젊은 신예를 기용해서 이번에 월드컵 우승을 했잖아요. 그게 정말 네이마르, 메시, 호날두 같은 전설적인 인물도 퇴장시킨 음바페의 무서운 주력을 보면서 우리가 참 프랑스팀이 준비를 세대교체를 성공했구나 이거를 알 수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벤치에 앉아있는 마라도나를 데려와서 음바페하고 싸우게 해서는 안 되는 거 아니겠습니까?

▷박경수: 알겠습니다.

▶송영길: 그래서 저는 우리 당이 젊고 역동적으로 가야 됩니다. 송영길 개인이 아니라 저를 통해서 새로운 50대 세대들이 나가고  그래서 우리 20, 30대 후배들을 대폭 양성하고 기회를 줘야 되지 않겠어요? 우리 청년들에게. 그렇게 생각합니다.

▷박경수: 제가 또 티비 화면에 보니까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이천수 과거 선수가 아주 열심히 옆에 있던데 개인적인 인연이 있으신가요? 

▶송영길: 제 지역구 출신입니다. 그리고 제가 인천시장 시절에 우리 인천 유나이티드 축구단에 제가 이천수 선수가 전북에서 상당히 힘들었잖아요. 데려와서 마지막 선수 생활을 잘 마무리하게 해서 그 인연으로 서로 신뢰가 쌓여서 아주 가족처럼 지내고 있습니다. 

▷박경수: 그렇군요. 그래서 이렇게 나름대로 변화 또 세대 교체 이런 얘기들은 하고 계시지만은 또 다른 후보들 입장에서는 꼭  나이로 변화를 따지냐 나이로 혁신을 따지냐 이렇게 반발하시기도 하잖아요.

▶송영길: 네 그렇죠. 모두가 한 반응 되시죠. 그것은 우리 당원과 국민들이 평가할 일이고 제가 나이로 따지는 게 아니라 나이로 따질 때 이런 분들이 하는 이야기가 김대중 대통령이나 샌더스 이야기를 하는데 제가 이해찬 후보님이랑 김진표 후보님보다 보수적이지 않잖아요. 더 진보적이고 우리 김진표 후보님은 사드 배치 전술핵 배치 이런 문제에서 저하고 부딪혀서 어떤 견해를 달리한 면이 있고요. 제가 사실 가장 국제외교 역량과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다고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지금 변화된 상황에서. 모든 면에서 저는 단순히 나이, 연령이 아니라 사고의 폭이나 전체를 바라보는 면에서 한번 기회를 줘야 되는 거 아니냐 이렇게 강조하고 있습니다. 

▷박경수: 알겠습니다. 그런데 좀 다른 후보 얘기해서 그렇습니다만 송 후보께서는 이해찬 후보가 당대표가 되시면 대통령에도 좀 부담이 되지 않겠냐 이런 얘기도 하셨잖아요. 그건 왜 그렇게 얘기하신 거죠? 

▶송영길: 상식적으로 생각할 때 이해찬 후보님이 더 문재인 후보님이 비서실장 청와대 수석하실 때 더 윗자리에 계셨잖아요.

▷박경수: 그렇긴 하죠.

▶송영길: 그러면 아무래도 불편하지 않겠어요, 모든 게. 그리고 청와대에 있는 각 비서관들도 이해찬 당대표가 되면 쉽게 소통을 할 수가 있겠습니까? 예를 들어서 한병도 수석 같은 경우는 저하고 학생운동 후배기도 하고 지난 총궐선거의 본부장 같이 일을 했기 때문에 편하게 소통할 수가 있죠. 임종석 실장도 마찬가지고 다들 그렇지 않겠습니까? 상식적으로.

▷박경수: 그런데 또..

▶송영길: 보다 당청 관계라는 게 사실 워낙 상황들이 급박하니까 긴급히 대응하려면 수시로 빠르게 소통하고 정보를 공유하고 대응을 해나가야 되는데 그런 공감의 속도와 정보의 공유의 속도가 저는 훨씬 이해찬 김진표 후보에 비해서 제가 빠를 수밖에 없다고 보는 게 일단 세대가 비슷하고 지금 청와대를 끌고 있는 각 팀이나 지금 서훈 국정원장, 정의용 실장님, 윤영찬 수석, 임종석 실장 다 제가 문재인 후보 총괄선대본부장 할 때 같이 일했던 팀들입니다. 그러니 얼마나 이게 차이가 크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저는 문재인 대통령님을 후보 시절 경선 때부터 같이 결합해서 해왔고 최근까지 제가 대통령 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장으로서 7월달에 모스크바까지 같이 비행기를 타고 모시고 다녀왔잖아요.

▷박경수: 그렇죠.

▶송영길: 정상외교 배석을 하고. 거의 저는 국회의원을 하면서도 일종의 내각 국무위원처럼 북방경제협력위원장으로서 계속 강경화 장관, 김동연 부총리 뭐 조명균 장관, 청와대 김현철 경제보좌관 다 이게 수시로 협의를 하고 또 해왔기 때문에 가장 최근까지 네트워크를 해본 경험으로 당정청 관계를 긴밀하게 할 수 있다 이렇게 강조하고 있습니다. 

▷박경수: 그런데 후보께서 이런 얘기 자꾸만 하시니까 어떠세요? 저기 이해찬 후보나 김진표 후보 쪽에서 아주 너무한 것 아니냐 이렇게 얘기하시는 분위기는 없나요? 

▶송영길: 아니요 그런 얘기는 없고요. 사실 우리 당 전당대회가 지금 이해찬, 김진표 다 훌륭한 분들이어서 이렇게 서로 네거티브 없이 이렇게 신사적으로 경쟁하는 것도 드문 경우 아닙니까? 우리도 몇 가지 지적하죠. 제가 이해찬 후보님 탈당 전력 문제나 뭐 이런 문제는 당대표를 하는 데 있어서의 검증해야 될 필요한 요소들을 서로 지적하는 거고요. 뭐 개인적인 어떤 인신공격이나 이런 게 전혀 없잖아요. 저는 우리 당이 성숙해가고 있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박경수: 알겠습니다. 역시 뭐 늘 민주당 전당대회 변수는 이 호남의 민심이다 이렇게 얘기를 많이 하잖아요. 지역적으로도 권리당원 비중이 가장 높기도 하고요. 어떤가요? 3명의 후보 중에서 내가 그래도 이런 강점이 호남의 민심을 잡을 수 있다 얘기하실 수 있는 부분이 있을까요? 

▶송영길: 제가 호남 출신이라서만이 아니라 제가 80년 5월 5.18을 겪었습니다. 그 5.18의 아픔을 제가 고등학교 3학년 때 직접 겪었고 그때부터 제가 연세대 총학생회장으로 학생운동에 참여를 했고 감옥에 갔다와서 인천에 와서 노동운동을 했습니다. 어찌 보면 광주의 정신을 가장 치열하게 실천하기 위해 노력한 삶이었다고 할 수 있잖아요. 그래서 김대중 대통령의 젊은 피 수혈로 국회의원에 37살에 국회의원이 돼서 4선 의원 인천시장 할 때까지 지금도 24평 전세아파트 살면서 제 아내와 정말 열심히 살고 있거든요. 이러한 모습이 우리 광주 뭔가 정의롭고 진보적인 우리 광주랑 호남 민중들이 보기에 제대로 실천하고 있는 사람이다 이런 평가를 하는 거 같고요. 그래서 호남의 분위기가 확실히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것은 호남뿐만 아니라 부울경에서도 제가 1등은 하고 있는데 부울경에서도 반응이 크고 제가 유세 때 우리 호남이 지난 2002년도에 동교동 대세를 업은 이인제를 꺾고 노무현을 찍어줬던 것처럼 송영길은 계보도 없고 대세도 없고 세력도 없지만 우리 당원 동지와 문재인 대통령만을 바라보고 나섰습니다. 도와주세요. 그러면 아주 반응이 좋습니다. 

▷박경수: 역시 뭐 이번 선거의 가장 큰 역시 핵심은 친문 이 당원들의 표심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세 후보 다 뭐 강조하고 있는 부분입니다만 어떠세요? 친문 성향의 당원들의 표심도 후보께 온다고 보나요? 

▶송영길: 네 이미 오고 있고 계속 가속화될 걸로 생각합니다. 왜냐면 지금 이재명, 전해철 간의 싸움 때문에 지금 이해찬 김진표의 갈등으로 이게 대리전 식으로 되는 면이 있는데 송영길은 그런 계파싸움에 휘둘리지 않고 당을 하나로 통합시킬 사람이다 이런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박경수: 알겠습니다. 정책적인 면을 여쭤볼게요. 경제 문제 얘기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어제 문 대통령도 또 팀웍을 강조했고요. 고용문제에 대해서 걱정들이 참 많은데 정부의 경제 정책의 어떻게 보면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소득주도 성장정책 이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송영길: 보완할 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소득주도성장이 임금 인상에만 의존하는 것처럼 정책의 순서가 된 것은 보완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왜냐면 여러 가지 갑질 횡포 대기업의 횡포라든지 대리점이나 이런 것들 세부 우리 자영업자한테 핵심적인 게 상가 임대료 문제와 프렌차이즈 영업점 가입 가맹수수료 내는 것 문제하고 그다음 카드 할인율 이 세 가지가 중요한 요인 중의 하나잖아요. 이것을 정말 획기적으로 좀 개선시키는 것과 함께 여러 가지 그런 갑질 문화를 바꿔나가고 중소상공인들이 최저임금을 수용할 수 있을 정도의 여력을 만드는 작업이 진행되지 않고 최저임금만 탁 가면 이거를 감당하기 어려운 면이 있는 거죠. 그런 거를 보완하는 문제와 또 하나 제가 제시하는 정책은 송영길의 누구나집 프로젝트 들어보셨습니까? 

▷박경수: 제가 잘 모르는데요 예.

▶송영길: 이거를 통해서 우리 국민들의 주거비를 50% 이상 낮추겠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 국민들의 일반 서민의 소득의 대부분 한 20~30%를 주거비로 쓰고 있는데 이것을 반값으로 낮추게 되면 가처분 소득이 늘어서 임금 인상이 없더라도 소비 여력이 생겨 생산해가자는 소득주도 성장을 달성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이죠. 그거를 지금 제가 인천시장 때부터 준비해서 지금 5년째 준비해서 시행이 곧 됩니다. 이것을 당대표 되면 확산시켜나가겠습니다.

▷박경수: 알겠습니다. 그런데 또 지지자들 사이에서는 특히 좀 반발이 큰 부분이 정부의 은산분리 완화정책 어제 민주당 지도부도 그에 대해서 입장을 내놓은 거 같던데요. 후보님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송영길: 저나 김진표, 이해찬 후보는 불가피한 필요다 이런 입장입니다. 제 생각에도 지금 우리가 중국에 비해서 모바일뱅킹이나 인터넷 금융이 너무 뒤쳐져 있습니다. 그래서 핀테크나 뭐 이것을 추진하자는 게 문재인 대통령님의 말씀이었는데 지금 의결권 있는 주식 4% 제한을 뭐 34 올리는 문제 이런 구체적 법안은 제가 당대표가 되고 나서 검토하겠습니다. 그리고 산업자본이 금융자본을 사금고 할 수 있다는 우려를 불식시키는 여러 가지 그런 보완 작업들을 같이 진행하겠습니다.

▷박경수: 알겠습니다. 후보님께서는 또 앞서서 말씀하셨지만 북방경제통이시기도 한데 지금 이산가족 상봉이 금강산에서 열리고 않고요. 또 북미 간에 접촉도 계속되고 있는 상황인데 어떻게 보세요? 북한과의 어떤 교류를 통해서 우리 경제의 어떤 이런 난맥상을 뚫어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까요? 

▶송영길: 지난 8.15 73주년 경축사에서 문재인 대통령께서 밝혔던 비전이 정확히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해야 되는데 그럴려면 어찌됐던 북미 관계가 개선이 되어서 제재 해제가 돼줘야 됩니다. 그런 진통 속에 있는데 제가 왜 당대표가 돼야 되느냐라는 강력한 이유 중에 하나도 이겁니다. 지금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의 4차 방북이 지금 예정돼 있는데요. 6.12 싱가폴 북미 정상회담을 무산시킬려고 하는 수많은 이해관계 집단이 미국이나 우리나라 내부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박경수: 강경파들이 있죠.

▶송영길: 군산복합처럼 무기를 못 팔아먹으니까 이거를 무산시키려 그럴 거고요. 민주당은 뭐 정치적 이해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정치공세를 하고 있는 것이고요.

▷박경수: 미국 민주당이죠.

▶송영길: 그렇죠 미국 민주당. 우리 내부에도 뭐 여러 가지로 무산되기를 바라는 태극기부대를 비롯한 수많은 보수세력들이 있습니다. 이거를 어떻게 설득하고 잘 막아내면서 존 볼튼 같은 강경파의 소리를 좀 조절하고 마이크 폼페이오가 주도적 역할을 해서 미국도 조치를 하고 북한도 조치를 해서 북미 신뢰를 만들어내서 제재 해제가지 가서 개성공단 복원이나 금강산 복원, 원산 투자, 나진-하산 프로젝트 복원을 만들어낼 것인가 저는 이 분야에 대해서 20년 동안 정치를 하면서 연구해왔던 분야기 때문에 제가 잘 뒷받침할 수 있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박경수: 네. 이제 시간이 다 돼가는데요. 끝으로 후보님, 청취자들에게 좀 이런 점을 강조하고 싶은 부분이 있을 거 같습니다. 미래 비전도 좋고요. 민주당 당대표의 날선 결의도 보여주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송영길: 우리 모든 국민들께서 지금 집권여당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너무 힘듭니다 지금 우리 국민들이. 정말 아픔을 알아주고 관료들의 대책이 아니라 정당이 삶의 현장에 다가와서 자신들의 목소리를 들어주기를 기다리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젊고 역동적인 민주당의 대표가 되어서 민생 현장을 발로 뛰겠습니다. 이번 민주당 전당대회는 과거로 회기할 것이냐 미래로 나아갈 것이냐를 결정하는 중요한 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송영길에게 기회를 주시면 집권당을 젊고 역동적으로 만들어서 민생 현장에서 뛰는 민생 정당 민생 대표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박경수: 네 알겠습니다. 끝까지 선전하시고요. 좋은 결과 있기를 기대하겠습니다. 오늘 말씀 잘 들었습니다. 

▶송영길: 네 감사합니다.

▷박경수: 민주당 당대표 경선에 출마한 송영길 후보였습니다. 

 

아침저널  BBS

<저작권자 © 불교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아침저널의 다른기사 보기
이 기사가 마음에 드세요?
0
0
이 기사를 공유하실래요? KakaoStory Facebook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