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사업용 3만271개소, 자가용 356만195개소 등 전국 태양광 설비 대상
산업통상자원부는 태풍 솔릭에 대비해 전국 태양광 발전설비에 대한 안전점검을 강화합니다.
발전사업자, 태양광 시공업체, 안전관리자, 안전관리대행업체에 안전점검 강화 공문과 안전점검 체크리스트를 보내고 한국에너지공단에 비상대책반을 구성해 상시 모니터링을 할 예정입니다.
사업용 3만271개소, 자가용 356만195개소 등 전국 태양광 설비가 대상입니다.
산업부는 빠른 사고 대응과 수습을 위해 전국 12개 에너지공단 지역본부에 현장대응반을 가동한다고 밝혔습니다.
산업부는 현장점검 결과와 관계부처 협의를 통해 태양광 안전 관련 제도 개선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양봉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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