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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포항 보경사 비로자나불, 국가 '보물' 지정
박성용 기자 | 승인 2018.08.21 09:31

문화재청이 '조계종 포항 보경사 비로자나불도'를 보물 지정했습니다.

보물 제1996호 '포항 보경사 비로자나불도(浦港 寶鏡寺 毘盧遮那佛圖)'는 조선 후기 왕실의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높이 3m에 가까운 대형 삼베 바탕에 붉은 물감을 칠한 뒤, 인물과 의복 등을 흰색 물감으로 그린 불화입니다.

문화재청은 '붉은 바탕과 백색의 섬세한 필선과 아기자기하게 배치된 화려한 장식 문양 등이 어우러져, 시각적인 오묘함과 조화로움이 돋보이고 제작 시기와 제작자가 뚜렷해 조선 후기 불화 연구의 귀중한 작품'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함께 문화재청은 조선 후기 화려했던 평양의 모습을 가로 4m에 이르는 장대한 8폭 화면에 집약적으로 표현한 '전도식 읍성도'인 '평양성도 병풍(平壤城圖 屛風)'을 보물 제1997호로 지정했다고 덧붙였습니다.

'평양성도 병풍'은 작품의 규모와 제작 시기, 예술적 완성도, 조선 시대 평양에 대한 역사적 위상 반영 등 여러 면에서 문화재적 가치가 인정되며 조선 후기 회화 연구에서도 기준이 되는 중요한 작품으로 평가됐습니다.

박성용 기자  roya@bbsi.co.kr

<저작권자 © BBS불교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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