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5시 10분쯤 서울 구로구 구로나들목 고가도로에서 개봉역 방면으로 달리던 우체국 택배차가 앞서 가는 승합차를 들이받고 8미터 아래 공터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1.5톤급 택배차를 몰던 운전사가 크게 다쳤고, 승합차에 타고 있던 8명 가운데 2명이 가벼운 상처를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택배차 운전자의 신원과 정확한 사고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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