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의 개혁과 적폐 청산을 위한 전국 승려대회가 오는 26일로 연기됐습니다.

승려대회 추진위원회 등에 따르면 당초 승려대회가 열릴 예정이었던 23일에 태풍이 북상한다는 예보에 따라 대회 날짜를 26일 오후 2시로 연기하기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승려대회는 26일 오후 2시 조계사 앞에서 열리며 참석자들은 종단개혁위원회를 구성해 상설기구로 운영하고, 종단과 사찰운영에 재가자 참여를 논의하는 등의 개혁방안을 제시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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