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이 아프리카 가나의 건강보험 확대사업에 참여했습니다.

건강보험공단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가나 건강보험청과 공동으로 가나 볼타지역 지역가입자 확대 시범사업 현지 모니터링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시범사업은 2016년 10월부터 지난해 7월까지 진행된 지역가입자 확대 1단계 시범사업 결과를 분석·보완해 올해 4월부터 내년 1월까지 적용하는 2단계에 해당합니다.

2단계 시범사업 공동 모니터링에서는 가나 시범사업 현장 및 본사 관계자와의 미팅을 통해 사업의 진행경과를 면밀하게 점검했으며 앞으로 개선방안 등을 논의하고 향후 시범사업 정보를 분석해 적용 지역을 확대하는 등 양국간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