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의 새 지도부를 선출하기 위한 권리당원 투표가 오늘부터 시작됩니다.

민주당은 오는 22일까지 ARS 방식으로 권리당원 71만 명을 대상으로 한 신임 당 대표와 최고위원 투표를 실시합니다.

재외국민 대의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이메일 투표도 같은 기간동안 진행됩니다.

민주당은 여기에 23일부터 이틀 간 실시되는 국민 여론조사와 일반당원 조사에 25일 열리는 전당대회의 전국대의원 투표 결과를 더해 새 지도부를 선출하게 됩니다.

투표 결과에는 대의원 투표 45%, 권리당원 투표 40%, 국민 여론조사 10%, 일반당원 조사 5% 반영되고, 결과는 전당대회에서 발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