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유례없는 폭염과 주52 근무제 등의 영향으로 지난달 배달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한 음식 주문량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배달 업체 '배달의 민족'은 지난달 식사 메뉴 주문 수는 2천 만건으로 지난해 7월 천 300만 건에 비해  58% 증가했고, '요기요'에서도 전체 주문량이 50% 늘었습니다.

메뉴별로는 도시락 배달이 101%, 한식과 분식 배달이 80% 넘게 증가한 반면 치킨과 중식 주문 증가율은 약 55%로 전체 증가율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특히 요기요에서는 주류 주문량이 지난해에 비해 85% 급증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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