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공무원 7급 공채 필기시험이 오늘 오전 10시부터 전국 17개 시.도 60개 시험장에서 치러집니다.

인사혁신처에 따르면 모두 7백70명을 선발하는 이번 시험에 3만6천6백62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은 47.6대 1을 기록했습니다.

4만8천361명이 지원했던 지난해보다는 만천6백99명의 응시생이 줄었습니다.

한편, 이번 7급 공채시험에서는 시험시간 중에 화장실을 이용하지 못하게 하는 것이 인권침해에 해당한다는 국가인권위원회의 권고에 따라 처음으로 허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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