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박관우 10/4(금) 김 대통령, 국가과학기술 자문회의 주재


김대중 대통령은 오늘
중국경제의 고도성장은 우리에게 위기이자
동시에 기회라면서 중국과 윈-윈할 수 있는
상호보완적 협력관계를 증진시킬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통령은 오늘 청와대에서
과학기술자문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박선숙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김 대통령은
창의적인 과학 꿈나무들이 체계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과학영재교육시스템을 확립해야 할 것이라면서
세계적 수준의 연구능력을 가진 과학자들에 대해서도
적극 지원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대통령은 또,
벤처기업 활성화를 위해서는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함께 개발된 기술의 이전과
상용화를 위한 체계적인 시장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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